행복교실 10기

[안성 행복교실] 정유진 선생님의 행복교실 10기 졸업식의 뜨거운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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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1월 27일 정유진 선생님의 행복교실 10기 입학식이있었고, 지난 12월 22일에는 행복교실 10기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어느덧 벌써 1년이 지나갔네요!
처음 이곳에 올때만 해도 얼떨떨한 기분으로 모든 것이 신기했는데 이제는 어느덧 운영되는 체제에 익숙해지니 그나마 마음이 편안해진 곳입니다. 
행복교실에 올때마다 느끼는 것은 뉴턴의 한마디였습니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라"

우리 나라 교육의 획을 긋고 있다고 할 정도의 영향력을 미치는 정유진 선생님의 행복교육학, 행복교실, 학급운영 시스템은 선생님의 20년동안의 고민의 결정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선생님들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혜를 누린 분들중 저도 그중 한명이지요!~ 그래서 더욱 감사한 행복교실입니다.

30분정도 늦게 도착했습니다. 주유하는데 돌고 돌아서 시간을 많이 허비했다는^^;; 그럼에도 그 순간에 대한 깊은 생각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일상이 모두 배움입니다)

도착하니 우리 안성 행복교실 선생님들께서 반겨주시네요! 안성 행복교실 강사님께서 이렇게 개인 인물 도장(주주)을 졸업 선물로 주셨습니다. 주주도장을 받은 기쁨을 표현하기 위해 졸업식 교재 뒷면에 참쌤이 그려준 캐릭터를 따라 그리고, 그 밑에 도장을 찍어봤습니다. 
매우 좋네요.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책상에 작은 케이스도 있었습니다. 바로 애니어그램 카드를 넣는 케이스라고 하네요! 그동안 케이스가 없어 여기저기 흩어지기 일쑤였던 애니어그램 카드를 넣어 다닐 수 있어 편했습니다. <사람과 교육> 연구소 글귀가 적혀있어 더욱 좋습니다!
참고로 제 유형은 7유형으로 도전하기를 좋아하는 '행복하고 열정적인 사람'입니다^^

<사람과 교육연구소>가 곧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 모든 것을 구상하고 실천해가시는 정유진 선생님을 비롯한 연구소 모든 분들의 노고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졸업식은 1박 2일 일정으로 자신의 코어 커리큘럼 만들기를 기본으로 하여 행복교실 10기 활동하는 동안 느낌점, 정유진 선생님, 박재원 소장님의 특강등 매우 알찬 구성이었습니다. 
* 저는 첫날 밤 12시까지 함께 하고 다음 날 일정을 위해 집으로 왔네요^^;;

정유진 선생님께서 '마음 열기'를 해주십니다. 왜 이런 일들을 하고 계신지 가슴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죽음과 삶을 향한 수많은 고뇌가 지금의 정유진 선생님을 만들었다고 하니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저역시 조금은 그 느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삶도 '죽음'에 대한 인지를 하면서 하루하루 더 최선을 다해 살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쓴 글이 생각나네요. 베토벤, 스티븐 잡스, 도스토예프스키의 삶을 한층더 빛나게 만든 스토리에 정유진 선생님의 이야기도 함께 넣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류애를 향한 선생님의 마음과 나눔, 실천력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https://blog.naver.com/dreamisme/221382283122

그와 함께 과정중에 성장교실을 이끄시는 서준호 선생님, 수업교실을 이끄시는 양은석 선생님의 귀한 말씀에도 감사합니다.

앗! 아는 얼굴 등장했네요!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최고의 그림쟁이신 케이론 정우정 선생님께서 직접 그린 그림을 <사람과 교육 연구소>를 위해 선물 드리면서 그림 속에 담긴 스토리를 설명도 해주시는 따뜻한 나눔의 현장입니다. 
저녁시간에는 행복교실 10기를 마감하면서 나름의 발표회를 준비했는데 다양한 지역 행복교실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 우리 안성행복교실의 백미를 표현해주신 영상제작의 대가 김석목 선생님과 또 다른 그림쟁이 김지현 선생님의 멋진 퍼포먼스도 일품이었습니다.

강연을 듣고 나누는 동안 잊지 않기 위해 저만의 암호로 그적그적 기록해보았습니다.

교사가 미치기 직전에 방학이 오고, 부모가 미치기 직전에 개학이 온다. 
'선생님들과 어떻게 만날까?' 고민
 10년간 통합 학급의 삶
 "좋은 사람이 좋은 선생님이 됩니다."
 나에게 맞는 옷이 중요! 나만의 교육 철학 => 행복 교육학
 행복교실의 밑바탕 "자아 성찰"
 <학급 긍정 훈육법>, <123 매직>, <교육학 콘서트> 
 * 번역의 원칙 
 운동을 하면 하고 싶은 것을 더 할 수 있다. 
 '왜 이렇게 사는가?' 에 대한 유진샘의 말씀
- 죽음이란 것이 큰 주제 / 삶과 죽음의 생각 / 불경을 읽으며 깨달음 / 꿈속에서 어머니와의 만남 ♬ 그 누구도 밟지 않은 새벽길
- 다섯째의 태어남
- 죽었다 살아난 사람 / 보너스 인생
- 세상에 마음 아픈 사람들, 아이들, 선생님들
아무리 환경이 잘 되어 있어도 내가 준비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대전 위캔 센터 추천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진지했고, 즐겼으며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황금같은 주말 100명이 넘는 행복교실 선생님의 열정이 이곳에서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1년간 멋진 자리를 마련해주신 행복교실 감사합니다. 
20년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눠주고 계신 정유진 선생님을 비롯하여, 안성 행복교실을 운영해주신 김혜영, 황상숙 선생님, 함께 안성 행복교실 10기로 나눠주신 김지현, 김석목, 오혜영 선생님 모두 진심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을 느끼고, 생각하며, 행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배우고, 나누는 삶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관련 글 : https://blog.naver.com/dreamisme/22142866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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