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이루는 이야기

[7] 땅 타령에서 땅 구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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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3 땅 타령

누구 나에게 2천 평의 땅을 10년만 빌려주세요. 
이 세상을 더욱 행복하게 하는데 쓰겠습니다!!! 
교사 대학원도 만들고
청소년 자연 캠프장도 만들고
학생과 교사들의 심리 치유 센터도 만들고
학부모 교육 센터도 만들고
목공과 도예도 하고
말도 타고 활도 쏘며 심신을 단련하는 곳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2017.2.19 사무실 임대라도?

요즘 페북에서 걸핏하면 땅 타령 했는데.... 그건 좀 나중의 일로 미뤄두고 그 전단계로 사무실을 하나 만들어야겠습니다. 
자... 사무실을 물색해볼까요?
역시 문제는 돈이죠.

 

 

2017.3.22 귀인을 만나다!

저녁에 전인구 선생님을 만나서 밤늦게까지 술이 더 들어가지 않을 때까지 마셨습니다. 신기하게도 IPA는 많이 먹으면 어느 순간부터 목으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꽤 많이 먹었다는 이야기죠. 허허벌판에서 재무장관을 만났으니 얼마나 기뻤겠어요?
경제 전문가로 성장할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삶이 시련을 줄 때 인간은 좌절하기도 하지만 그로 인해 성장하기도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2년 전 세종 1정 연수에서 저와 만나고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그래서 혁신학교로 가서 열심히 살았다고 하더군요. 이제 사람과 교육연구소에서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우리 연구소도 경제 상황이 좀 나아지리라 기대합니다. 


연구소 관련 선택지가 늘었습니다. 
1) 기존 건물 구입
2) 기존 건물 임대
3) 땅 사서 직접 짓기
어제 낮에 저와 통화하고 출장 다녀오면서 벌써 땅 보고 가격, 대출 등을 알아보고 공책에 기록해서 주더군요!!
오옷! 역시 전문가!
오랜만에 술을 많이 마셨습니다. ^^

 

 

2017.3.23 딱 맞는 땅을 발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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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전인구 선생님께서 오송역 인근 땅을 보고 오셨습니다. 오늘 저도 가보았습니다. 
오송역 북쪽 600m 거리입니다. 
걸어서 10분이며 호수공원이 가까이에 있습니다. 
대지 153평 + 도로(공유지) 18평 
총액 4억원입니다. 
땅 사는데만 4억원 듭니다. 
짓는데는 5억 정도....
거의 10억짜리 프로젝트입니다. 
대한민국 철도의 중심 오송역에 연수원을 만들 겁니다. 비록 크고 멋진 곳은 아니지만 숙박하면서 연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후원금을 모집하고 투자를 받으려 합니다. 
함께 해주시겠습니까?
만약 만들지 못한다면 앞으로 조용히 살겠습니다. ^^
 

 

 

2017.4.4 박재원 소장님과 함께 땅을 보다

 

 

2017.5.22

사람과 교육 연구소 - 좋은 교육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2003년 어깨동무 행복한교실문화연구회를 시작으로 15년째 공부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전국 18개 지역 20개 모임 400여명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1년 과정으로 행복교실이 전국에서 운영되고, 성장교실과 수업교실까지 무려 3년 과정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국 그 어떤 교육 대학원보다 실질적이고 탁월한 교육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오송역 근처 연수원을 빌려서 연수를 해왔는데 비용이 꽤 많이 들었습니다. 숙박 및 강의장 사용료가 1년에 2~3000만원 정도입니다. 교통도 불편해 새벽에 멀리서 출발해서 택시 타고 와야 하므로 추가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전국 교통의 중심 오송역 인근 1km 이내에 100명이 1박 2일 숙박을 할 수 있는 연수원을 만들려고 합니다. 
대지 160평에 3층 연수원을 짓는데 10억 정도 듭니다. 땅값이 4~5억, 건축이 5억 정도. 사실 처음 알아봤을 때는 4억이었는데 그세 땅값이 올랐습니다. 더 기다리다가는.... 그냥 접어야 할 것 갑습니다.
저는 연수원, 교사전문대학원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로 불타오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 강한 의지 같은 거 없어요. 좀 더 편하고 즐겁게 가족이랑 친한 친구들이랑 즐겁게 살고 싶습니다. 피아노와 책이 있는 조촐한 맥주집을 운영하는 게 꿈이에요. 연수원 말고...... 이런 제가 15년 동안 모임을 운영해오고 연수원 만들겠다고 투자받으려고 여기저기 다니고 있습니다. 연수에서 만나는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너무 마음 아파서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서입니다. 
마음 아프고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과 가족과 나의 삶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늘 줄다리기를 합니다. 고등학생 때 김삿갓처럼 살고 싶어했고 고3 때 음주로 정학을 당했을 정도로 노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15년 동안 모임을 운영하려면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래도 15년을 버텨오고 앞으로도 버틸 수 있는 건 제 힘이 아니었습니다. 함께 한 동료들의 힘이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에겐 강렬한 의지도 돈도 없습니다. 그저 가치있는 일이라 누군가는 해야 한다는 생각뿐입니다. 
10억이면 연수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선 땅 사는데 4-5억이 필요합니다.
이 돈을 모으기 위해 오늘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내일도 서울에 만나러 갑니다.
함께 해주세요. 곧 모금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좋은 교육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2017.5.24 드디어 땅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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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사람과 교육 연구소에 땅이 생겼습니다. 1박 2일 워크숍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연수원을 만들 겁니다. 철도교통의 중심 오송역에서 걸어서 750m 12분 거리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연수원 중에서 교통은 가장 좋을 겁니다. 바로 옆에 작은 공원과 연제저수지, 오송 호수공원이 있습니다. 참 멋져요. ^^

 

이런 일을 왜 하냐고요?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기차 타고 오송에 와서 택시 타고 연수원까지 1년 동안 다니신 선생님들을 생각하니 안타깝고 미안했습니다. 늦었지만 앞으로 연수원이 만들어지면 좀 더 편안하게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171.5평의 작은 땅입니다. 하지만 15년 동안 공부모임을 쉬지 않고 운영해온 노하우와 5년 동안 전원주택에 살았고, 목수학교 200시간 훈련을 받은 경험을 모두 담을 겁니다. 그리고 함께 하는 많은 분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최고의 연수원이 되도록 만들 겁니다. 

돈만 더 있으면 그 옆의 땅까지 구입하면 좋겠지만........ 아무튼 이제 우리 땅이 되었습니다. 
이제 모금과 펀딩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고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청하겠습니다. 이 좋은 땅에서 고추농사 짓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2017.6.2. 사람과 교육 연수원 설립 진행 과정
1. 작년 행복교실 결산을 하면서 3000만원 이상을 홍익대 국제연수원에 숙박비와 강의장 사용료로 지불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약, 진행 등의 어려움과 예산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연수원을 직접 만드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왕이면 교통이 편한 오송역 인근에 짓고 싶었습니다. 

2. 기본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람과 교육 연구소 CMS를 시작했습니다. 6월 2일 현재 116명이 CMS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모집이 잘 되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3. 행복한 공부연구소 박재원 소장님과 학부모 연수를 함께 진행하면서 교육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연수원 설립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기부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4. 박재원 소장님께서 1억, 제가 5천만원을 기부해서 오송역 인근 땅을 계약하였습니다. 전인구 선생님께서 이와 관련해서 많이 알아봐주시고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박종근 선생님께서 모금팀을 만들어서 모금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5. 땅값 4억 중 나머지 금액 2억 5천만원을 대출 받기 위해 오늘 전인구 선생님과 함께 대출 상담을 받고 왔으며, 다음 주중으로 대출이 완료될 것 같습니다. 다음주나 다다음주에는 땅이 완전히 사람과교육 연구소로 넘어올 것 같습니다. 

6. 저의 단골 술집 헤이주드의 사장님과 연수원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나누곤 했었습니다. 건축사이기도 하시거든요. 지금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6~7월이면 설계가 마무리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7. 6~7월이면 땅 구입도 완료하고, 설계도 완료될 겁니다. 그러면 공사를 시작해야 하는데.... 문제는 공사비가 없습니다. 건축비는 5억 정도를 예상하는데 건물 완공 후 건물 담보 대출을 받더라도 3억 5천 정도는 가지고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금을 하더라도 단기간에 3억 5천을 모금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8. 몇 분에서 기부나 투자를 위한 브리핑을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서 낙담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야지요. ^^

9. 올해 공사를 마치고 내년부터는 연수원에서 연수를 운영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금 팀이 곧 가동될 것입니다. 많은 후원 부탁드립니다.

 

 

2017.6.3. 왜 연수원을 만들려고 하는가?

1. 왜 연수원을 만들려고 할까요?
페친들은 잘 알고 계시겠지만 연수원을 만들고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연수원이 있고 사설로 운영되는 연수원, 원격연수원들도 많습니다만 왜 사교연은 연수원을 만들려고 하는 걸까요?

1) 무료로 연수하고 학점도 받을 수 있는 각 지역의 연수원들은 대체로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통이 불편합니다. 우리 지역 연수원도 운전하지 않으면 가기 어려운 곳이 많습니다. 

2) 각 지역의 선생님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운영되지만 전국의 선생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중앙 연수원이 없습니다. 제가 찾지 못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앞으로 시도 교육감에게 교육부의 권한이 이양되면서 지방 자치가 더 활성화될 텐데, 전국의 선생님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드뭅니다. 

3) 각 교육연수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시기에 따라, 연구사가 바뀜에 따라 프로그램도 바뀝니다. 다양한 연수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료이고 학점도 되고요.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연수원도 필요합니다. 

4) 숙박 연수가 갖는 힘이 있습니다.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삶을 나누면서 우리는 깊은 위로와 힘을 얻기도 하지요. 교통이나 프로그램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지역 연수원에서 방학이 아닌 학기 중에 1박 2일로 연수를 운영하는 것은 드물었습니다. 학기 중 1박 2일 숙박 연수에 특화된 연수원이 필요합니다. 

5) 사교연에서는 2017년 전국 18개 지역 22개의 모임이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각 지역에서 다양한 지역 모임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교육청이나 연수원 소속이 아니라 교사들의 자발적인 전국 단위 모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모임들은 근처의 사설 연수원들을 이용하는데 그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 사교연도 작년에 3000만원 이상 숙박비와 강의장 사용료로 지불하였거든요.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 전국 단위 교사 모임을 위한 연수원이 필요합니다. 

이런 이유로 연수원을 만들려고 합니다. 
사실 전교조가 오래 전에 꿈꾸었고,
10년 전 제가 인디스쿨 대표로 있을 때 꿈꾸었던 것입니다. 
결국 공부모임 15년만에 사교연에서 그 꿈을 이룹니다. 

오송역에서 걸어서 12분 거리에 땅을 사뒀습니다. ^^

2. 연수원에서는 무엇을 할까요?
1) 교사 전문 아카데미
2003년 어깨동무-행복한교실문화연구회로 시작해서 15년 동안 교사의 성장을 돕기 위한 전문적인 훈련을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교사들이 직접 만든 가장 체계적이고 오래된 교사 훈련 기관이라고 자부합니다. 지역 모임과 함께 더욱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사교육을 할 것입니다.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합니다. 
선생님이 성장해야 아이들도 성장합니다. 
이를 위한 최고의 훈련과 공동체를 제공해왔고, 한 단계 성장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연수원이 꼭 필요합니다. 

2) 힐링센터
2008년 서준호 선생님을 처음 만나 10년째 깊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교사 교육을 위한 아카데미 그리고 치유를 위한 상담-힐링 센터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서준호 선생님은 LCSI, 심리극, 가족세우기, 교육연극 전문가로 집단의 역동으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데 탁월합니다. 
저는 에니어그램, 최면, NLP, EFT, 라이프 코칭 전문가로 자기성찰과 개인의 치유를 13년 동안 해왔습니다. 각자의 장점이 한데 어우러져 깊고 감동적이고 탁월한 치유의 장인 힐링캠프를 인디스쿨에서 5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교연 연수원은 1층에 50인 규모의 강의장과 2층에 50인 규모의 숙소 그리고 3층에 24인 규모의 독립형 강의장-숙소를 만들게 됩니다. 오랫동안 꿈꾸었던 숙박 가능한 교사 전문 아카데미와 힐링센터를 만들게 됩니다. 

3) 학부모 교육
2002년 박재원 소장님을 책으로 만나서 최근 몇 년 동안 좀 더 자주 만나고 있습니다. 좋은 교육을 위해 국가의 변화, 교육부와 교육청의 변화, 학교의 변화 그리고 교사의 성장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울러 부모들의 성장도 매우 중요합니다. 박재원 소장님께서는 아름다운 배움에서 청소년, 청년, 부모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이들을 해오셨습니다. 올해는 저도 함께 부모교육을 하면서 학교와 가정의 협력을 위한 다양한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교연은 교사 전문단체의 성격이 강했다면 앞으로는 부모도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람의 성장'을 돕는 단체로 성장할 것입니다. 

4) 더 많은 일들
이밖에도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합니다. 
사교연에서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페북 친구들의 좋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의견을 주셔서 더욱 더 멋진 사교연 연수원을 만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17.6.5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사람과 교육 연구소 연수원을 짓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뜻이 좋고 사람이 있어도 돈과 땅이 있어야 하는 일이라 여러 사람과 단체를 만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만난 곳과 잘 안 되었습니다. 
두 번째 만난 곳은 이후 연락이 없습니다. 
세 번째 만난 곳도 함께 하고 싶지만 어렵다고 합니다. 
네 번째 만난 곳도 뜻은 좋지만 대답이 없습니다. 
오늘은 세무사를 만납니다. 
그리고 내일은 다섯 번째 만남을 가지려 합니다. 

어떻게든 판을 깔아 놓겠습니다. 
벽돌 몇 장 쌓아주세요. 
함께 만들어 갑시다. 

교육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어 봅시다.

 

 

2017.6.20 새마을금고 2억 7천 만원 대출

어제 새마을금고에서 2억 7천만원을 빌렸습니다...... 오늘 오후에 잔금 치르고 땅을 구입합니다. 역사적인 날입니다. 그래서 저녁에 헤이주드에서 축하파티를 하려고 합니다. ^^
아무래도 저는 제정신이 아닌 것 같습니다......

 

2017.6.21 추가대출 3천만원

땅값 4억만 있으면 될 줄 았았던 것은 착오였습니다. 중개료 외에도 취등록세가 4.6%인 줄 몰랐고 토지 담보 대출을 승계할 때 법무사가 처리해야 하고..... 세무사를 만나서 상담도 받고.....
아무튼 돈이 모자라서 급하게 아내 명의로 3천만원을 대출받기 위해 대전에 다녀왔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자꾸 늦어집니다. 알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일 뿐이라는 것을요. 
오송역 연수원을 어떻게 지을지..... 주변의 3층 건물들을 보면 차에서 내려 꼼꼼히 살펴봅니다. 안타까워요. 150평은 너무 작아요. 지금 사람과 교육 연구소의 연수만으로도 꽉 찹니다. 우리만 좋으려고 이러는 게 아닌데.... 전국의 교사 모임들이 1박 2일 연수할 수 있는 넉넉한 품을 만들고 싶은데.....
CMS 업체도 금융결제원에서 효성-해피나눔으로 바꾸었습니다. 원래는 오늘이 입금날인데... 23일로 미뤄졌네요. 예상했던 대로 되는 게 없네요. 이 시스템이 정비되면 CMS 회원 모집과 건물을 만들기 위한 모금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집에 와서 청소하고 설거지 하고 잘 준비를 합니다. 아내가 목과 등,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마사지를 해주었습니다. 오늘은 일찍 자야겠습니다. 
내일은 오전에 심리학 강의하고 오후에는 연수원 관련 회의를 위해 서울에 가야 합니다. 
인생은 언제나 스펙타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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