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후기

행복교실과 함께했던 반짝반짝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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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는 이를 보이지 않아야 1년이 행복한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올해 해보니 3월 첫날부터 이를 활짝 보여도 행복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교사가 되고 싶어 시작했던 행복교실! 학급 운영 시스템, 성찰과 치유, 교수학습법 등!

되돌아 보니 이를 활짝 보여 행복한게 아니라 행복교실 때문에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행복교실을 만들기 위한 한 단계 한 단계 밟아 나가는 과정이 행복했습니다.

 

지금껏 생각해보지 않았던 '내가 가르치는 아이가 어떤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가?'

'나는 어떤 교사가 될 것인가?' 등의 물음 등을 통해 교육철학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문제해결 8단계를 학급에 적용하고 연습하고 나서 아이들이 싸우고 있을 때, "선생님 도움이 필요하니?" 라고 물으면

아이들은 "저희가 해결해볼게요." 라고 이야기 하는 아이들이 늘었습니다.

매직1,2,3을 통해 화를 내지 않고 아이들이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아침인사를 통해 아이들을 한번 더 안아주게 되었고

체계적 교수법을 통해 다양한 수업의 전개를 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배움 속에서 우리 반은 조금씩 변화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선생님들과의 이야기 속에서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나만 이런 고민을 하는게 아니구나”

라는 나눔 속에서의 힐링과 선생님들의 소통 속에서 얻는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들..

올 한해 행복교실이라는 셀 수 없이 많은 선물을 주신 산타 지니쌤에게 감사를!

 

지니 쌤이 첫눈 오는 날 틀어주셨던 눈 오는 밤 노래가 문득 생각나네요♥

서로의 즐거운 슬픔을 나누던 밤♪

누구를 만나든지 자랑하고 싶은 우리들의 친구 이야기들♫ 함께 해서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행복교실 쌤들 사랑해요! 물론 지니 쌤을 제일로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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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ugenie님의 댓글

하나하나 배운 것들을 실천하면서 아이들과 깊어지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윤영샘에게 이렇게 큰 사랑을 받으니 어찌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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