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ONE

TEAM 'ONE' Episode 02 : 교실 속, 완소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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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서준호 선생님 : 에너지 차임

맑고 청아한 소리를 지닌 <에너지 차임>을 소개합니다.

명상, 심리치료 활동 속에서 사용하던 도구입니다만, 소리가 정말 좋아서 몇 년 전부터 교실에서 사용했지요. 편안하게 집중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 교실에 방문한 대부분이 탐내는 아이템입니다.

제 학교는 시종이 따로 울리지 않아서, 반에서 에너지 차임으로 시간을 알려줍니다. 소리는 맑기도 하지만, 놀고 떠드는 아이들 사이사이를 지나 복도에 있는 아이들까지 소리가 전달되는 힘도 있습니다.

저는 트리오(울림이 세 개)를 사용하지만, 하나짜리만으로도 충분합니다.

Zenergy Ch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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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김세용 선생님 : 심 없는 스테플러

심없는 스테이플러로 잘 알려진 고쿠요사의 하리낙스는 일본에서 발명이 되어 이미 많은 분이 사용하고 있는 문구입니다. 색깔도 예쁘게 연두, 하늘, 노랑, 핑크, 블랙 등이 있어서 심플하고 깔끔하게 취향대로 선택하여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기존 스테이플러를 사용하다보면 잘 사용하다가 침이 걸리거나 열심히 작업 중 침이 부족하여 당황하고, 새로 보충해야 하는 번거로운 일이 종종 생기는데요. 이 심없는 스테이플러로 그런 걱정을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손을 다치는 일이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그래서 작업 중 침에 찔리거나 손톱에 상처를 입는 부상을 방지할 수 있지요. 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세절기로 문서를 파쇄해야 하는 일이 많은데, 일일이 힘들게 침을 제거하고 버려야 하는 번거로움도 피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존의 스테이플러보다는 견고성이 약하고, 제품에 따라 8매~12매 이내로 묶을 수 있는 종이량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시 종이 안쪽까지 깊게 넣어야 합니다.

소량의 문서를 아이들에게 찝어서 줄 때는 꽤 괜찮은 도구입니다. 잘 활용하시면 환경보호 및 자원절약을 실천하는 멋진 선생이 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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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황인선 선생님 : 고무자석 화이트보드

고무 보드를 그대로 칠판에 쉽게 붙였다 떼어낼 수 있어 수업시간이나 모둠 퀴즈 놀이 아이템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고무 자석 화이트 보드>를 소개합니다.

보통 아이들이 수학 문제를 해결할 때 개별적으로 친구들이 해결한 다양한 문제 해결 방법을 전체 앞에서 서로 나누면서 활동지에 한 번 풀고 칠판에 다시 그 내용을 적고 설명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저는 이때 활동지 대신 이 보드를 활용한답니다. 처음부터 이 보드를 사용하면 해결하는 과정에서 서로 고민한 흔적까지 함께 고스란히 담긴 과정을 엿볼 수 있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집중도 배가 된답니다.

저는 매 과목 단원이 끝날 때마다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도전 골든벨 놀이를 자주 하는데 이때에도 아주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랍니다. 전에는 매해 학기 초마다 골든벨 판을 꾸미고 코팅을 해서 사용했는데 쉽게 망가져 오랫동안 쓸 수 없더군요. 그런데 이 보드판은 쉽고 간편하게 오랫동안 쓸 수 있어 한번 구입하면 계속 재활용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아이들은 보드에 글을 쓰는 것을 아주 흥미로워 하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고무 자석 화이트 보드를 활용하는 수업은 자연스럽게 재미있는 활동으로 둔갑하는 묘한 매력이 있답니다. 여러분도 한번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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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추교진 선생님 : 칠판 시트지

'칠판 시트지'는 모둠토의나 학급 전체 브레인스토밍 활동에 유용하답니다.

칠판 시트지를 하드보드지에 붙인 뒤, 교실 칠판과 똑같이 생긴 모둠토의 판을 만들어 사용합니다. 분필로 쓱쓱 쓰는 재미가 있어서 학생들이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모을 때 더욱 열중하게 됩니다. 아이들 말로는, 선생님이 된 기분이라고 하네요. ^^ 한번 시범 삼아 활용한 이후로 끊을 수 없는 저의 애정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모둠별 의견정리 및 발표 이외에도, 학급 전체 브레인스토밍 활동에 포스트잇 대신 활용이 가능합니다. 학생 개인당 포스트잇 사이즈의 미니칠판 2~3개를 만들어주고, 뒤편에 작은 자석을 붙여줍니다. 이렇게 만든 미니칠판으로 학급 전체 의견 모으기를 하면, 포스트잇 사용을 줄여서, 구입비를 아끼고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됩니다.

규격과 색상은 다양하니 취향과 용도에 맞게 선택해 보세요. ^^

활용 영상 : https://goo.gl/yz4Z5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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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노유림 선생님 : 메모 홀더

아이들 작품 바뀔 때마다 일일이 압정으로 작품 게시판을 꾸미는 것, 부담스러우셨죠? 쑥쑥~~ 편하게 작품을 끼울 수 있고, 한 번 만들어 두기만 하면,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메모홀더를 활용한 작품판을 소개합니다.

1. 8절지 골판지 상단 가운데에 메모홀더 大(145mm)를 부착합니다.
2. 아이들 명수대로 만든 골판지를 작품 게시판에 압정으로 고정합니다.
3. 작품 끼우기 : 작품을 아래에서 위로 밀듯이 끼워 올립니다.
4. 작품 빼기 : 옆으로 잡아당기며 뺍니다. (절대 밑으로 빼지 마세요. 종이가 끼어 메모홀더가 고장 납니다.)

[팁/주의사항]
교실 앞에도 색 A4지에 메모홀더를 붙인 후 압정으로 게시판에 고정하세요. 각종 안내문, 교실 내선 번호, 급식 정보 등을 갈아 끼울 때도 매우 편리해요. 도화지는 2장까지, A4용지는 4장까지 겹쳐 끼울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사용법을 알려주고 작품이 완성되는 대로 끼우라고 알려주세요. 텅 비어 있는 작품 게시판을 보고 미완성 학생을 도와줄 수 있는 장점은 덤!! 접착력이 강해 게시판에 직접 붙이면 안되고, 교실을 옮길 때는 골판지째 떼어 옮기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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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길준선 선생님 : 접시콘 세트

교실 놀이, 운동장 놀이, 체육 시간 등 다양하게 활용하실 수 있는 '접시콘 세트'를 소개합니다.

체육 시간에는 달리기 활동 때 접시콘을 놓아 지그재그 달리기도 하고 경쟁 게임도 하고, 피구 등 여러 활동을 할 때 영역을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색도 예쁘고 운동장에 놓으면 형형색색 보는 즐거움도 있답니다.

접시콘 세트 사실 때 휴대용 파우치 있는 것으로 꼭 함께 사세요. 운동장 나갈 때 등에 메고 나가면 편리합니다. 접시콘을 뒤집으면 그릇 모양이 되는데요. 이 안에 털공이나 오재미 던져 넣기 같은 표적 게임 활동, 접시콘 빨리 뒤집기 게임 등으로 응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응용 활동이 가능한 접시콘 세트, 교사와 반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더욱 행복하게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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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양은석 선생님 : 하드스틱+연필꽂이

학생의 번호나 이름이 적힌 하드 스틱을 연필꽂이에 놓고, 발표할 때 무작위로 뽑으면 학생이 수업에 집중하고 참여하게 됩니다.

하드 스틱으로 발표자를 뽑으면, 컴퓨터 프로그램을 조작하는 것보다 간편하고 시간도 절약됩니다. 필요하다면 연속해서 빠르게 발표자를 뽑아서 수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고 한 번에 여러 명을 뽑을 수도 있어요.

연필꽂이를 들고 학생들 사이를 오가며 수업을 진행하면 집중도가 더욱 높아집니다.

연필꽂이는 칸으로 나누어진 것을 사용하며 이미 뽑힌 하드 스틱은 반대편으로 이동시키면 구분하기 쉽습니다. 스틱은 한가지 색깔로 통일해야 누구를 뽑는지 알아챌 수 없답니다.

때론 뽑히는 것이 두려워하는 학생이 있을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발표뿐만 아니라 간식이 남았을 때, 좋은 것을 나눌 때 등에도 사용해주세요. 그리고 칸이 더 남으면 모둠을 뽑도록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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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이슬 선생님 : 무선키보드와 마우스

'무선마우스와 키보드'는 수업 시간, 다양한 자리 배치를 활용하시거나, 발표 수업을 좋아하시는 선생님에게 유용합니다.

제가 근무하는 학교의 교실은 교사 책상이 오른쪽 끝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업 중에 컴퓨터로 음악, PPT를 활용할 때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활용하게 된 뒤, 수업 중에 아이들과 눈을 바라보면서도 컴퓨터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답니다.

[팁/주의사항]
평소에는 칠판 가운데 책상 위에 둡니다.
수업 중 궤간 순시를 할 때, 무선 마우스를 들고 다니며 교실 어디서든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원으로 모여 앉아 놀이나 회의를 할 때, 무선 마우스를 들고 음악을 바꾸거나 PPT를 넘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발표하는 수업을 할 때, 발표자가 무선 마우스로 PPT를 넘기며 발표할 수 있습니다.
혹시, 아이들이 쉬는 시간 장난칠까 염려되시나요? 컴퓨터에 연결하는 USB 부분만 빼 두시면 문제없습니다.
2-3만 원대면 괜찮은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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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이정현 선생님 : 대용량 공기놀이

놀이계의 스테디셀러, 공기놀이가 대용량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아시나요? 가장 먼저 반 아이들에게 놀잇감으로 소개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친해지고, 손과 눈의 협응성 및 대뇌발달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양이 많으니 쉬는시간 친구와 놀이도구를 먼저 선점하기 위해 다투지 않고, 저마다의 놀이를 하는 모습에 교실이 평화로워집니다. 그리고 블록을 쌓듯 놀기도 하고, 여러 모양을 만들 수도 있고, 알까기 등 다양한 응용놀이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니어스 게임을 할 때 칩 대용으로, 투석기 만들기 수업에서 포탄 대용, 경쟁형 게임에서 상점으로 활용, 수와 관련된 수학 교구로 활용 등 다양하게 수업 속에서도 활용할 수 있답니다.

가격은 인터넷에서 10,000 원 정도로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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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임소연 선생님 : 코너 라운더

'코너 라운더'는 얼음조각처럼 뾰족한 모서리를 손쉽게 둥근 모양으로 잘라줍니다.

학급 게시물을 만들 때 뾰족한 네모를 둥근 네모로 만들고 싶어서 가위로 싹둑싹둑 자르다 보면 예쁘지도 않고 삐뚤삐뚤, 심지어 네모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코너 라운더'를 이용하면서 이런 문제들이 모두 사라졌답니다. 어떤 종이든지 코너라운더에 끼우고, 엄지손가락으로 가운데 부분을 한번 눌러주면 ‘사각’하는 소리와 함께 끝!

각도가 90도에 맞춰져 있어서 같은 모양으로 자를 수 있고, 한 번에 여러 장을 자를 수도 있어서 시간도 절약됩니다. 사진, 머메이드지 등 두꺼운 종이도 얼마든지 매끈하게 자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코너 라운더는 끝부분이 뾰족한 코팅용지를 자를 때 특히 유용합니다.

코너 라운더에 반해서 쓰기 시작한지 어느덧 7년이 됐는데, 고장 한 번 없었답니다. 사이즈는 L과 S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만 사신다면 L을 추천합니다. L은 큰 사이즈의 종이에 적합하고, S는 명함 크기 정도의 작은 사이즈의 종이에 적합합니다. 그리고 가격은 개당 6000~7000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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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황영월 선생님 : 자석 글자 세트

'자석 글자 종합세트'는 숫자와 연산기호, 한글 자음과 모음, 알파벳 대문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칠판 맨 위 왼쪽에 날짜를 표시할 때 유용할 것 같아 학교 알뜰장터에서 구입한 후, 다양하게 활용하다보니 저의 완소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날짜와 요일을 표시하고 남은 자석들은 칠판 앞 보관용 통 속에 담아놓으면 쉬는 시간 아이들의 놀잇감으로 변신합니다. 칠판 낙서는 금지되어 있지만, 자석을 통해 그 욕구를 해소하게 합니다. 연산기호(+, -, ×, ÷)도 있어 저학년 아이들은 숫자 계산 놀이를 할 때도 유용합니다. 고학년 아이들은 주로 아이돌 그룹 멤버 이름, D-day 세기(ex. 방학, 졸업 등), 체육을 하고 싶을 때 칠판에 표현하기도 합니다. 가끔 요일도 불금으로 바꿔놓는 재치도 엿볼 수 있답니다.

활동지를 작성한 후 다른 친구들과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칠판에 붙이게 하는데, 자석 글자로 자신의 독특함을 발산하기도 합니다. (ex. 2PM, 자신의 영어 이름 SERA 등)

글자뿐만 아니라 로봇, 주사기, 말풍선 등 기발한 아이디어로 아이들이 표현하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깜짝 놀랄 때가 많습니다. (가격은 15,000원~17,000원 사이) 어린 자녀를 둔 분들은 집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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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김서연 선생님 : 디스코 스펀지

'디스코 스펀지'는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다양한 활동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래 용도는 폭탄 머리를 활용해 텀블러 안쪽을 닦는 스펀지랍니다. 하지만 교실에서 돌아가며 말하기를 할 때 토킹스틱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아이들은 이 토킹스틱을 잡는 것만으로도 즐거워합니다. 인터뷰할 때 마이크로, 영어 시간 길 찾기 표현을 배울 때 사람모형으로도 활용합니다.

선생님 책상 한쪽에 세워두면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원래 용도대로 텀블러를 깨끗이 닦는 데 사용해도 좋겠지요. ^^

재미있는 모양으로 학생들의 이목을 끄는 저의 완소 아이템, 팔라돈 디스코 스펀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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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오인선 선생님 : 크래욜라 칼라분필

다양한 색깔의 판서로 아이들의 시선을 끌고 싶을 때,
색다른 색으로 판서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에쁨주의 판서로 뿌듯함을 느끼고 싶을 때,
공부시간 시각적 분위기를 전환하고 싶을 때,
크레욜라 칼라분필을 사용해 보세요.

저렴한 비용(1세트 2,000원)으로 선생님도 아이들도 좀 더 즐겁게, 단조로운 칠판이 다채로운 표현의 장으로 변신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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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최은주 선생님 : 재단기

'재단기'는 종이를 자르기도 하지만, 미니 공책부터 미술 자료까지 손쉽게 만들어줍니다.

저는 교실에 A4 재단기를 놓고 사용합니다. 작두형이 살짝 무섭기도 하지만, 하루에도 정말 여러 번 사용하는 저의 완소아이템입니다.

재단기의 눈금을 활용하면. 자와 칼을 이용해 자르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무엇보다 힘을 덜 사용하고 종이를 자를 수 있습니다. 카드라이팅용 카드, 놀이용 카드, 번호표 등 교실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종이 자르기, 이젠 칼보다 재단기를 활용해 보세요.

재단기를 사용해서 종이만 자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공책을 반으로 잘라서 사전이나 아침계산용 공책을 만들 때도 재단기는 유용합니다. B4 크기도 있지만, 교실에 두고 사용하기에는 A4 크기면 충분하답니다.

참, 사용해보니 재단기는 아래 본체가 어느 정도 무게가 있어 작두를 내릴 때 안정적인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사실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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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박창용 선생님 : 마그네틱 페이퍼

'마그네틱 페이퍼'는 어느 곳에나 착 붙는 교실 속, 마법의 종이입니다.

마그네틱 페이퍼는 포스트잇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정전기를 이용해서 어느 곳에나 착 붙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종이의 정전기를 이용하니 포스트잇처럼 끈끈한 부분 없어 메모를 이동시킬 때 쓱쓱 미끄러지듯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종이 한 면 전체가 붙으니 포스트잇처럼 시간이 지나면 한쪽이 붕 뜨는 일도 없습니다.

컬러가 있는 앞면과 흰색의 뒷면 모두 사용 가능하고 흰 부분은 수성펜을 이용하면 지우고 재사용할 수도 있답니다. 파스텔 톤의 다양한 색과 함께 심지어 투명한 마그네틱 페이퍼도 있지요. 사이즈는 작은 사이즈부터 84X59cm 의 대형 크기도 있으니 휴대용 간이화이트보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용적인 아이디어 상품 Magnetic paper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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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한현주 선생님 : 산다 케이스


'산다 케이스'는 교실 안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자료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 코팅을 해야 할 일이 생길 때~! 그렇지만 코팅을 매번 하기에는 번거롭고 아깝다 싶을 때! 수업에 필요한 그림 자료나 문자 자료를 뽑아 <산다 케이스> 안에 넣었다 뺐다 하며 코팅한 자료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케이스는 때로는 그림 카드로, 영어 공책으로, 빙고 판으로, 골든벨 판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필요하신 활동지를 뽑아서 케이스에 넣어 놓으면, 아이들은 그 위에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썼다 휴지로 지웠다 할 수 있지요. 빙고 판이나 골든벨 판을 코팅해서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깔끔하게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뒤에 띠 자석이 붙어 있는 <자석형 산다 케이스>도 있어서 A4용지나 A3용지를 넣어 협동학습 시 모둠별 화이트보드로 만들어 칠판에 붙여 활용할 수도 있지요. 보드보다 가볍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L자 파일'과 비슷하지만, 3면이 붙어 있고 유연성이 있는 플라스틱 같은 것으로 되어 있어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A4, A3, B4 등 다양한 크기가 있으니 필요한 용도에 맞는 것을 선택하셔서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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