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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6-체계적교수법1 후기-광섭쌤

서서울

아이들 아점 먹이고 후기 씁니다. ㅎㅎ

항상 느끼는 거지만 할까 말까 하면 해야하는 것인거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었지만 일어나서 감격짱 선생님들과 함께 공부하는게 너무 즐거웠습니다.

- 첫 번째 감격짱(공감,격려,성장)
박경미 선생님 강의에서 선생님들을 오랜만에 봐서 서로의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이야기했어요.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이 공감하고 서로 격려해주었어요. 학폭위 이야기, 교문이 닫아 있고 8:30분에만 들어갈 수 있는 학교, 스승의 날 전 선생님에게 편지 쓰기, 부진아 지도, VIP 문제, 교과 강사 시간, 교수와의 관계, 칭찬 어려움, 교사의 일/안전, 번아웃, 작년과의 비교 문제, 1-2-3 습관 문제 등 많은 이야기를 들으니 공감되고 교사에게 책임만을 주는 지금의 학교에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답함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들 힘내십시오~~~ 방학이 슬금슬금 오고 있습니다.


두 번째 감격짱(역할극)
여러 가지 문제 중 VIP 1, 2 때문에 힘든 선생님(아~ 성함이 가물가물)의 문제를 함께 생각해보는 역할극 시간을 가졌어요. 선생님들이 아이와 선생님의 역할을 해보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해보았습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공감과 집단지성의 힘을 보여주셨어요. 해결책을 생각해보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어요. 학교에서도 선생님들과 함께 해볼려고 합니다.


세 번째 감격짱(토크쇼 기법을 활용한 수업성찰기록)
체계적 교수학습법은 성찰기록+수업기술 목록이 매우 중요합니다. 교사의 성찰기록 관련하여 토크쇼 인터뷰(5가지 질문 이야기 나누기)를 하였어요. 방청객은 요약, 질문, 찬성, 반대, 감동과 관련하여 대화를 하였습니다. 교사의 성찰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느꼈어요. 제가 수업을 하면서도 원론적 질문을 해본 기억이 없던거 같아요. 어떤 교사로 살고 싶은지, 가르친다는게 무엇인지, 어떻게 가르치고 배우는지에 대해서 말이에요. 그리고 다른 선생님들과도 이야기를 통해 공감하고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짧아 아쉬웠습니다.
1. 어떤 교사로 살고 싶은가요?
2. 어떤 학생이었나요?(기억에 남는 초등학생 시절로 뿅!)
3. 가르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배운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4. 어떻게 하습하는가요?
5. 어떻게 가르치고 배우는가요?

네 번째 운동짱(피구놀이)
다양한 피구놀이에 대해 배우고 직접 해봤습니다. 피구를 규칙, 공간, 공의 변화 등으로 변형해서 다양한 피구(사분면,삼국지손바닥,보호막,바운드,서바이벌,왕/여왕,초능력,물귀신,세목숨,침묵의 앉은뱅이 피구)를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 손바닥 피구, 보호막 피구, 바운드 피구, 서바이벌 피구를 직접 실습해봤습니다. 저도 모르게 재미있어서 열심히 했더니 그윽한 땀냄새가 진동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이렇게 좋은데 아이들은 얼마나 좋을지 상상이 되었습니다. 2학년이라 피구를 안했었는데 2학기 쯤 공동체 놀이로 시도해봐야겠습니다.



다 섯번째 감격짱(수업나눔)
우수현 선생님의 수업 나눔과 김다영 선생님의 수업팁 나눔이 있었습니다. 주제는 글쓰기 시작하기였습니다. 2학년에도 시가 나오는데 아이들에게 시를 주고 읽어보고 내용 확인 정도만 했었습니다. 근데 다양하게 시도를 해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어서 참 좋았습니다. 특히 Z교실의 시는 참 신선했어요. 시를 랩으로 표현하니 저도 재미있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즐거워할지... 감사합니다. ^^ 그리고 김다영 선생님의 색의 날 아이디어 공유가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매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저번에 학부모 상담 방법 공유해주셔서 1학기 학부모 상담을 잘 했었는데 이번에도 감사합니다. ^^



여섯 번째 감격짱(체계적 교수학습법/ 동기유발 / 수업자원도구함)
김성혁 선생님의 강의로 체계적 교수학습법 수업구조와 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특히 목수의 도구가 3000개 이상 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과연 저에게 수업자원도구함은 몇 개나 있을지 생각해봤습니다. 각 학년별로 선생님들이 모여서 동기유발을 뽑기를 통해 선택한 전략(이미지, 이야기, 놀이 등)을 직접 수업으로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업을 보면서 정말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다들 너무 잘하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던거 같아요. 수업하신 그리고 아이들 역할 하신 선생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짝짝짝~~
선생님들과 포스트잇으로 수업자원 도구를 써 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들과 이야기해보면서 구조화하고 분류화한 나만의 수업자원도구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어요. 교사가 전문직이라고 하지만 체계화 하지 않으면 전문직으로써 능력을 갖출 수 없다는 것이 마음속 깊숙이 와 닿았습니다. 더욱 노력해야겠어요. 올해 안에 100개의 수업자원도구함 만들기 목표로 정했어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감격짱 모임에서 제 스스로가 힐링하고 가는 느낌입니다. 언제나 수업을 준비해주시는 박경미, 정호중, 김성혁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시고 서로 토닥여 주시는 모든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행복교실9기 서서울모임 감격짱 첫날후기
등록일 02.10 조회 4755 추천 0 비추천 0

서서울

안녕하세요 서서울모임 감격짱의 첫모임후기를 적게 된 주수민입니다!
먼저 행복교실을 신청하게 된 이유는 이제 5년차로 접어들어서 익숙해질 법도 한데 항상 새롭고 어려운 학급운영을 좀 더 체계적으로 해보고 싶어서 신청하게 됬어요!
2월 4일 한 초등학교에서 첫모임이 진행되었어요~
1. 환영하기
먼저 티셔츠모양의 그림 속에 나를 소개하는 말. 듣고 싶은 말 등을 적어서 서로 돌아다니며 인사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첫만남이라 다들 어색했지만 서로를 알아갈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행복교실을 통해 이루고 싶은 것들. 나의 교육철학을 주변 선생님들과 이야기 나누었어요. 선생님들의 말을 듣다보니 우리들 모두가 방법은 각자 다르지만 비슷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첫날 처음 만난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색연필. 밴드 이야기/ 교사 소개 및 학급 기본규칙 안내 놀욕때빼험따! 아이들의 머릿속에도 쏙쏙 박힐 것 같아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끊임없이 아이들에게 되뇌어 주는 거겠죠?!

2. 친해지기
아이들과 할 수 있는 5가지 놀이를 직접 해보았습니다.
만나서반가워/과일놀이/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너를 초대해/의자가 사라진다 이렇게 다섯가지 놀이와 응용해서 할 수 있는 중화반점. 똥오줌 놀이들도 알려주셔서 감사했어요^^
저는 작년 아이들과 세가지 놀이정도를 첫날 했었는데 아이들과의 어색함과 긴장감이 눈녹듯이 사라지고 함께 웃으며 첫날을 보냈어서 다른 분들도 꼭 해보시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3. 학급활동 : 우리가 원하는 반
우리가 평소에 원하는 반을 만들기 위해 해야할 행동 하지말아야 할 행동을 알아보는 활동인데 저희 모임에서는 우리가 원하는 모임을 주제로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반의 이름을 정해봤는데요! 우리가 원하는 반에서 공통된 단어가 공감. 격려. 성장이었는데 선생님들이 정말 좋은 의견을 많이 내주셔서^^
결국 저희는 "나의 공감. 너의 격려. 우리의 성장" 에서 한글자씩 따서 감격짱! 으로 우리반 이름을 정했습니다~ 아이들과도 해보면 우리반에 대한 소속감을 느끼게 해줄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 우리 모임에서 필요한 역할을 pdc 역할정하기로 정하였어요.

4. 정리하기
심상화 : 눈을 감고 오늘 배운것. 함께 했던 고민들을 떠올리며 마음의 영상을 그렸어요.
그리고 경험/알게된것/느낀것/하고 싶은 것을 적어보며 감격짱의 첫번째 모임이 끝났습니다!

길다면 길 수도 있는데 8시간내내 좋은 강의를 준비해주시고 함께 고민하고 나눈 모든 분들 수고하셨어요! 

서서울 모임 신청 공지

서서울


서서울 모임 총 25분 마감되었습니다. 혹 포기로 인해 결원이 발생할 수 있으니 대기를 원하는 분은 댓글로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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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23일(월) 21:00부터 시작합니다.

   신청 방법은 구글폼으로 받습니다. 아래 링크에 들어가셔서 신청해주세요.


https://goo.gl/forms/Hojc6eecof3Zd7jF2 



2. 이후에 지원서를 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 메일주소는 nice-melong@hanmail.net 입니다. 저희 기수에 비해 지원서 내용이 대폭 축소되었네요 ㅎㅎ


3. 연수 비용을 입금해주셔야 합니다. 비용은 연수 신청 인원에 따라 변동되므로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지원서와 연수비용을 기간내 제출하지 않으면 대기자에게 기회가 넘어가니 유념해주세요. 서서울모임공지.jpg

입학원서2017.hwp


20180324-학급운영시스템 후기-예린쌤

서서울

Tip : 매일 아침 1~6교시까지 하루 일과 설명 브리핑 시간, 질문 있나요? 묻기

학부모관계 소통위해, 매일 학급일기처럼 클래스팅에 적는 방법

학생과 학부모 교사 셋이 하는 학부모상담

학부모와 전화상담, 긍정 학급회의

 

<월드카페> 주인(사회자) 1명--> 계속 남아서 주인 역할, 마지막에 발표

주제: 첫만남 프로젝트 (1, 2 ,3, 4)

1. 걱정되는 것 : 교육과정-진도문제 (고학년, 저학년) <<====진도 생략할 부분, 합칠 부분은 과감히~

교사 내부 : 아이들과의 관계, 행복교실 철학에 대한 확신? 아직 체화 안 된것

아이들과 관계 문제 : 특히 VIP

전담으로서: 담임쌤과 관계, 어디까지 개입?? <<====담임쌤과 친해지기

동학년쌤들과 관계 : 혹시 튈까? <<======= 자료 퍼서 줘보기, 공부모임서 풀기

 

2. 다시 한다면 : 좀 더 진도와 방법 계획적으로/ 학생들 수준을 좀 더 고려

내년엔 좀 더 촘촘한 그물

천천히 하루에 하나, 여유

교사 의도를 아이 스스로 찾아볼 수 있는 방법 고려

이런방법도 : 상황이 벌어졌을 때 적용, / 과녁처럼 중요한 핵심을 집중, 점점 넓혀가며

 

3. 망했어요 : 시간 조절문제, 조급함, 교과진도압박

의미있는 역할 정했으나, 적용하고 활용하는데 어려움

온전히 내 것 체화가 안 되서, << ========내것 체화,,,,3년 정도 해봐여

여유가 없어서 아이들에게 실수, 교사 나도 감정조절 어려움 <<===교사도 사과, 실수 인정, "선생님도 실수할 수 있어, 선생님도 사람이야. 선생님 오늘 컨디션 안 좋아. " 행감바

행동-책임에 개개인 확인 어려웟던 점,

활동 설명에서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워함.

 

4. 좋았던 점 : 안정적인 교실

체계적인 문제해결법, 교사의 감정 조절할 수 있음

붙이기 학급경영, 목이 편함

동학년 쌤들과 <놀욕때빼험따> 노래, 성공적!

의미있는 역할---아이들과 함께 정하니, 기발한 의견도 (ex 양치검사, 책배달부어린이)

워크북 만들기---성취감줌

아이들이 스스로 정한 규칙

전학생도 더 적응 잘함

 

<교실놀이> ("걸어, 멈춰", 스파이찾아라, 구미호 놀이, 흡혈귀피해라, 유령열차)

1) 듣기놀이 "걸어, 멈춰" : 일어나서 교사가 걸어 하면 걷고, 멈춰하면 멈추기

반대로 행동하기-> "앉아, 일어서" 추가-> 반대로-> "박수, 이름(자기이름말하기)" 추가-> 반대로

2) 스파이를 찾아라 : 이름종이 나눠주고, 없는 이름 찾기

우리반학생수+선생님 이름써진 제비뽑기종이 준비->이름하나 제외(스파이뽑기)->미션은 스파이 찾기

->친구 만나 가위/바위/보 -> 이긴사람만 진사람의 종이이름 확인->스파이를 찾으면 앞으로 나와서 선생님께 말하기, 틀리면 1분 타임아웃

(운동장에서는 친구 등을 먼저 치면 친 사람만 종이보기 등으로 변형가능)

3)구미호 놀이 (명탐정코난) : 엎드리면 선생님이 구미호 정해주고 아이들은 구미호찾기 (범인찾기)

비오는 날, 무서운음악, 스토리텔링, 분위기 고조 , 조용히 해야함, 실감나게 죽는 연습 필요!!

구미호는 윙크로 사람 죽일 수 있음 (범인은 악수할때 손 간지르기로 죽일 수 있음)

구미호 만난 사람은 다른 세 사람 만나고 으악!!!!!하고 실감나게 죽음

4) 흡혈귀를 피해라 : 안대쓴 흡혈귀가 사람을 잡으러 다님

놀이전에 신체적 접촉에 관한 일들 일어날 수 있다고 미리 얘기하고 미리 피하거나 이런 것은 고의가 아니니 이해를 구하는 것도 팁

5) 유령열차

 

<문제해결기술>

***학생과 절대 힘겨루지 하지 않고, "너 화난 것 같고, 선생님도 기분이 안 좋으니 이따 얘기하자"

***문제를 비난이 아닌, 해결에 초점두고 해결하기!

 

0. 문제영역(교사? 학생? 교사-학생? 학생-교사-학부모 문제? 학생문제라면 규칙? 감정?...)

1. 문제 영역을 나누고, 어디부터 어느 단계부터 해결해야 하나 정하기

2. 교사 감정영역이면, 교사먼저 감정조절하기

3. 행감바 (평화대화법) : 화를 가라앉으면(뚜껑이 닫힌후) 행감바 평화대화법

4. 집중기술 : 손신호 등

5. 알아차리기 :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묻기, 학급규칙(or 학생약속)가리키고 묻기,

알아차리는 신호보내기

6. 카운팅 : 카운팅은 스스로 조절하라는, 알아차리라는 신호다!

존중하지만 단호하게, 차분하고 명확한 목소리로

"나는 널 사랑하지만 그 행동은 사랑할 수 없어. 너가 스스로 조절하고 들어와."

긍정적 타임아웃 장소 만들어서 사용하게 할 수 도 있음, but 카운팅 셋이 되었을 땐 그 곳 사용안함

7. 변화계획상담 : 반성문이 아닌, 성장을 위한 연습과정, 감정조절 후 사용,

8. 문제해결센터만들기

9.공감경청

10. "신속한 싸움해결"

이야기만 듣기 1) "무슨 일 있었니?"

공감하기 2) "기분이 어땠어? 그랬구나~~"

잘못확인, 사과할지 묻기 3) "00는 그럼 ##이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우리 잘못한 부분은 사과하자.

확인하기

(스스로 정하기) 5) "만약 다음에 이 행동을 또 하면 어떻게 할래?"

11. 싸움해결 상담

12. 역할극 상담 : 그 입장이 되어보기

13. 문제해결 집단상담

14. 학급평화회의

15. 동학년 회의 : 학생을 비난하는 게 아닌 도와주기 위한 자리!!

16. "전화상담"

-학생이 성장과정에서 문제행동 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않도록 안심시키기

-문제해결을 통해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교사와 부모의 역할, 협력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

"맞아요, 그렇게 싸우면서 크기도 해요. 그런데 이런 일이 벌어졌을 때 교사와 부모가 어떻게 대하냐에 따라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도와주고 싶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전화드렸다."

17. 일반상담 : GROW

18. 문제해결 상담

19. 마중말 상담

20. EFT상담

21. 보내기

 

 

<긍정학급회의> : 학생들은 자기가 결정한 것을 훨씬 더 잘 지킨다!

**우선!! " 다름 존중하기" 활동 먼저 (각자의 말이 다 일리가 잇다, 다름존중 문화먼저) ex정글 속 동물

**일주일에 한 번은 정기적으로 열려야 함

**처음부터 많은 과정을 다 하는 게 아니라, 하루에 기술 하나씩 먼저 익힌다

ex)첫시간-원만들기, 감사나누기만 익히기

 

1) 자리배치 : 조용하고, 안전하고, 빠르게 이야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연습하기

남, 녀 섞어서 앉는 것도 좋음!

2) 마음나누기 : 고마운점, 미안한점, 격력 돌아가며 나누기, 패스 가능

(1) get 방식 : 옆사람에게 격려받고(듣고) 싶은 말 하기

,-> 옆사람 격려해주고 내가 듣고 싶은 말 하기 돌아가면서

(2) give 방식 : 내가 감사(고마운) 사람 뽑아서 "00가 ~~~해서 고마웠어요. 00야 고마워"

(3) get & give 방식 : 둘 중 내가 원하는 것 택해서 하기

--격려 방법 안내 : 구체적 행동에 대한 칭찬, 어떻게 쓰는 지 연습, 안내

---여러가지 격려 활동 : 아이들 두명 뽑아서 판 만들고 격려문장 쓰기,

격려퀴즈 (한 명 앞으로 나와서 내가 받고 싶은 격려 맞추기 퀴즈),

칭찬샤워 (칭찬받은 사람 뒤로 돌아 앉고, 칭찬문구 써 준 후, 어떤 말이 나왔을 지 맞추기) 격려 칭찬 릴레이 (학급홈피이용)

3) 회의 목적 확인 : 같이 읽기! 해결에 초점, 발언은 공평하게 돌아가며

4) 지난 회의 결정사항 확인 : 손가락평가 이용

5) 이번주 회의 안건나누기

6) 역할극(생략가능) : 문제 상황에 따라 역할극으로 자세히 알아보기, 재밌고, 감정을 가라앉힐 수 있음.

7) 해결방안 말하기 : 무조건 다 쓰기, 평가하지 않기, 해결책에 초점

8)결정하기 :3R1H (존중하지 않는 방식? 관련이 없는지? 실현가능하지 않은것? 도움이 되지 않는 것?)

학급전체 문제는 모든학생이 투표, 개인문제는 당사자가 결정(그 안건 올릴지도 당사자가 결정)

선택한 제안은 적어도 일주일 동안 실천해보려 노력 (잘못된 해결방안 선택한것도 경험임)

투표방법 : 주먹오 투표 , 중복다수결 등...

9.) 감사나누기

 

 

 

<인디연수 때 들은, 학부모 상담이야기>

학부모상담 : 왜 하나? 학생의 행동을 변화시키려고

밴드를 이용해서 지속적으로 안내 : 학생, 학부모 두 분 같이 오시라!

학부모와 학생 두 사람의 물리적 거리도 관찰, 양육환경, 피드백등 어떻게 하는지

준비물 : 성격강점카드, 포스트잇 3종류, 학습지, 엘자화일, 펜

1) 장점3개 ---포스트잇에 적어보기, “누가 먼저 얘기해주실까요?”

2) 아쉬운점 3개--“학생이 없는 것도 있죠? 없어서 아쉬운 점이 무엇인가요?”

학부모의 아쉬운 점 듣고 학생의 생각을 듣는다.

“엄마가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너의 생각은 어때?”

“너가 맞다고 했는데 그때 기분은 어때? 이를테면 속상하거나 억울하거나 이런 것은 없어?”

“형제 관계가 어떻게 되?”

“그 동생은 00에게 어떤 동생이야?”

“00가 동생이랑 싸울 때 부모님은 주로 어떻게 하시니?”

“선생님한테 정말 소중한건 00니까, 00는 남동생이랑 싸울 때 부모님이 어떻게 하셨으면 좋겠어?”

“엄마가 그래 앞으로 그렇게 해주실거야.”

“00가 생각하기에 우리반에서 (자신이 아쉬운 성격 강점)이 있는 건 누구야? 네가 생각하는 거야?

아니면 누구에게 들은거야? 왜 너에게 절제가 아쉽다고 생각했어?“

---“감정이 올라오는 것 같은데,,,,보통 다 그래, 괜찮아...울어도 돼”....안도감주면서 울려도 된다!!울리라!

 

3) 올 한해 목표--- 한 가지만,,,,어떤 성격을 골라도 된다.

“누구부터 읽어주시겠어요?”

지금까지는 연습,,“두 분 눈 바라보고, 칭찬 격려 한 마디씩,,,,,부탁해요. 한 번 안아주세요.”

“00야 오늘 선생님 좀 안아줘.”

“00야 우리 반에 와 줘서 고마워. 선생님이 잘 기억했다가, 네가 2018년에 이루려고 했던 것, 잘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해줄게.”

 

20180303 첫만남프로젝트 후기-영화쌤

서서울

안녕하세요^^
오늘 후기를 맡게 되어 부족하지만 몇자 적어보려합니다~
오늘은 의사소통훈련과 문제해결방법8단계, 공동체놀이, 학부모총회 준비 그리고 동학년끼리 모여 첫만남 프로젝트를 점검하고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의사소통 훈련에서는 먼저 놀이(가라사대, 눈치 게임)를 통해 의사소통 연습을 하여 아이들에게 흥미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할 때에는 사실을 말해야하는데 평소 평가하며 얘기하는 저 자신의 언어습관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또 교사의 긍정적 감정의 언어가 반을 따뜻하게 바꿀 수 있다니 올 한 해는 오글거리지만 아이들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해결8단계를 설명해주셨는데 정호중선생님께서 6학년 담임 하셨을 때 아이들에게 기합을 주거나 아이들을 제압하기 위해 더 큰 에너지를 쏟으셨다고 하셨는데 지금 선생님의 모습으로는 잘 상상이 되질 않았습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벌을 주면서 지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문제해결8단계를 체계적으로 세워서 아이들의 감정은 받아주되 행동을 제시하는 교사가 되려합니다.
밥을 먹고 공동체놀이를 했는데 이 놀이를 교실에 게시해 두고 아이들과 그날 그날 원하는 놀이를 선택하여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부모총회는 기존의 학부모총회와 다르게 서로 소개하는 시간, 교육철학을 담아낸 활동 위주로 구성되어있어서 신선했습니다. 학부모들이 아이들에 대한 걱정이나 성장을 바라는 마음을 공유하면서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주고 교사와 학부모의 유대관계를 끈끈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감격짱과 함께하는 3일 동안 3월의 모든 것을 정리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아낌없이 내어주시는 저희 강사진 선생님들과 함께 성장하며 서로를 이끌어 주시는 동료 선생님들께 무한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번 만남에서는 저도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아이들과의 후기와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1달 동안 지치지 마시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3주 뒤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