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코칭3회(4월22일~22일)후기

라이프코칭 과정은 힐링입니다.

지니샘이 18년동안 해 온 공부들을 통합하여 전수해주시며

내 몸과 마음을 다룰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배우고

몸 교정도 할 수 있는 시간들이 참 귀합니다.

2월 마지막주에 처음 만나고 3월 3주에 만날 때는 3주만이어서 그런지 금방 본 것 같았는데

이번에는 4월 3주에 만났더니 한 달 만에 만나는 그 느낌이 너무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았습니다.

다들 기다리는 시간인데 지니샘의 1정 강의로 인해 오후에 만나서 더더욱 그랬나봐요.

3,4월에 에너지를 다 쏟아붓고 지쳐있는 우리들의 상태를 보시고 우리의 스승님은 힐링 타임을 주셨어요.

스승님이 계획한 수업안에는 1안, 2안, 3안...다양한 옵션들이 있었다고 하네요.

먼저 쿤달리니를 하고 마사지를 하며 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곤 바로 저녁시간~^^

저녁을 먹은 후에는 에니어그램 1유형에 대한 고찰을 하고 "참만남" 게임을 했어요.

참만남 게임은 상담을 오래 공부하신 설기문 교수님이 만든 보드게임인데요.

우리들 대부분은 "첫만남 게임"으로 들어서 지니샘이 첫만남 프로젝트를 만들더니 첫만남 게임도 만드셨나보다 했답니다. ^^;;

돌아가며 질문카드를 뒤집고 질문에 대한 답을 하면 나머지 사람들이 합격과 불합격을 판정해주고 합격받은 개수만큼 말을 움직이는 거예요. 불합격의 이유들이 재치있어서 참 많이 웃었답니다.

질문이 참 섬세해서 술을 안마시고 진실게임을 한 듯 했어요. 승패보다 소통과 공감에 의미가 있었고 남의 질문에 대해 나의 답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두시간 가까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말 참만남 게임이라는 이름이 참 잘 어울린다 생각했습니다.

특히 3회차 라이프코칭에서는 특별한 손님과 함께 해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전에서 연수를 마치고 지니샘을 만나려고 저녁에 라이프코칭 과정에 합류해주셨어요.

바로 바로 김성환 선생님이죠~^^

뒷풀이는 수업교실 팀과 함께 했는데, 수업교실팀은 젊고 파릇파릇한 기운이...^^;;

그리고 다음날은 에니어그램 힐링 시간~

오전에는 서로 마사지해줄 수 있는 기술을 배우고 쉬는 시간을 가졌어요.

오후에는 다시 에니어그램으로 자신을 좀 더 깊이 알아보고

통합의 지혜를 살펴보며

NLP와 EFT 실천기술로

몸과 마음의 문제를 치유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아직까지는 1유형과 9유형까지만 살펴보았지만 지니샘의 통찰로 다른 유형의 자동반응이나 통합, 분열의 방향까지 한 번 씩 짚어주셔서 에니어그램의 깊은 통찰에 한 걸음 더 다가간 1박 2일이었습니다. 또한 EFT세션으로 9유형에 대하여 더 깊이 이해하고, 인간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할 수 있었습니다.

남을 나의 잣대로 판단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내가 가진 것들을 선물로 받아들이고 감사해야겠습니다.

이런 과정을 만들어주신 지니샘께 무한 감사를 드리며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라이프코칭 과정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라이프코칭 과정 선생님들의 주옥같은 소감들을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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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정을 마치고 와 쉬엄쉬엄 하려고 왔으나 결국은 열심히 참여하게 되는 연수이며 이 연수를 통해 내가 살아온 인생 중 제일 해내는 것이 많다.

함께하는 습관화를 통해 새벽 기상이 습관화가 되었다.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내 몸의 나쁜 기운들을 다 빼내고 가는 느낌이다.

쉬어도 여기서 쉬는 것이 좋다. 나의 상태를 알아차리고 몸을 다룰 수 있었던 시간~

가족을 너그러이 대하면서 사이가 좋아졌고 서로 좋은 이야기로 다독거릴 수 있었다.

삶에 감사하며 함께 나누는 귀한 이야기들에 감사한다.

잘 쉬다가 간다.

의미있고 감사한 시간, 나를 돌아보고 한 시간 산책운동이라도 하자.

올 때마다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와 갈수록 행복해지는 나.

습관화를 열심히 하며 삶에 감사하고, 라이프코칭이라는 이 안전한 공간에 감사한다.

내가 힘든 이유를 이 연수에 와서 비로소 알게 되었다. 라이프코칭은 힐링캠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잘 배워가는 연수.

하루 살이가 아닌 한 달 살이를 준비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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