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일 몸과 마음이 따뜻한 행복교실 안성모임 후기^^

5월1일 모임 후기를 쓰기전에...

3,4월 2번의 모임이 더 있었으나 ㅠㅠ 저의 게으름으로 후기를 남기지 못해 짧게나마 5월 이전의 모임을 아주 짧게나마 이야기하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ㅠㅠ

행복교실 10기 입학식과 3월 첫모임을 끝내며 희망찬 미래의 기대하였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은......ㅠ-ㅠ

저만 그런줄 알았지만..3월 20일 두번째 모임에 만났을 때 많은 선생님들께서 힘들어하셨어요..

3월 20일 안성모임을 하면서 다시 재충전을 하고 갔으나 ㅠ 4월 3일 지친 2주를 보내고 만났습니다.

4월 3일 안성모임에서는 김택수쌤의 연수가 있었습니다.

멋진 공연과 함께 시작한 연수로 지치고 힘든 2주를 위로받았어요~

마술을 그냥 재미로 끝내는 것이 아닌 교육과정에 적용하신 사례들을 알려주시는데

"우와~~~~~"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4월 3일 다음 모임은

4월 28일-29일 에니어그램 1박 2일 연수가 있어

5월 1일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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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5월 1일 모임 후기입니다~^^

4월 28일-29일에 만나 헤어진지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만날때마다 행복한 안성10기 모임입니다 ♡.♡

모임을 시작하기 전 간단한 저녁식사와 함께 에니어그램 연수, 학교생활 등등

선생님들과 서로의 삶을 나누었습니다.

모임에서의 첫번째 활동은 준호쌤의 토닥토닥 카드를 활용하여 간단한 놀이를 하였습니다.

가위바위보를 한 후 한 사람씩 카드에 적혀 있는 단어 앞, 뒤에 단어를 넣어 문장을 만들어 말해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든든해' 카드를 들고 있으면 상대방에게 '네가 있어 항상 든든해' 라고 문장을 만들어 말해줍니다.

두번째 활동은 의자에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 6가지를 하며 몸을 풀었습니다.

첫번째 활동에서 카드를 활용하여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두번째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안성모임>.<//

세번째 활동은 2가지 놀이를 배워보았습니다. '사라진 친구를 찾아라', '개구리대모험' 2가지 놀이를 배워보았어요~ 

개구리대모험은 교실같이 좁은 실내에서 할 때는 눈을 가리고 하는 팁도 알려주셨어요~ 역시 놀이6단계 고수강사님들^^

네번째 활동은 감격해카드를 활용한 학급평화회의를 해보았습니다.

선생님들은 학급평화회의를 정기적으로 매주 금요일 마지막시간에 하거나 필요한 경우에 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계셨어요~ 

감격해 카드 중 감정카드를 펼쳐 놓고,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표현할 수 있는 카드를 선택한 후 선택한 이유를 공유하였습니다.

저희는 지금까지 행복교실을 하면서 좋은 점과 아쉬운 점에 대해 감정카드를 골라보기로 했습니다. 

아니!! 이게 웬일!!0.0!! 에니어그램연수를 받은지 얼마 안되서 모임중에 에니어그램 관련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6유형선생님 3분 모두 좋은 점에서 '흐뭇함'카드를 고르셨어요~ 3분이 똑같은 카드를 선택한 것도 신기한데 3분 모두 6유형이라는 공통점에 흐뭇한 큰 웃음을 주셨습니다~

다섯번째 활동은 프로젝트 수업나눔을 하였습니다. 어버이날, 어린이날, 영화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 수업 나눔을 해주셨습니다. 선생님들의 수업나눔을 들으며 어떤 프로젝트 수업을 해볼까 많은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떠한 활동이든 단순히 재미만 주는 것이 아닌 활동 하나하나마다 의미가 있고 그 의미가 아이들에게 잘 전해지는 프로젝트 수업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배우면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며 저의 수업을 반성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낌없이 나눔해주시고 자료에 대한 꿀팁을 알려주시는 안성모임 선생님들 사랑합니다 ♡

여섯번째 활동은 체계적 교수학습법 워크북을 활용하여 체계적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1,2,3,4단계 나만의 실천교육학 만들기를 다시 복습해보고, 라디오 사연을 통한 동기유발, 과정안내 등 3단계 안에서의 목적과 활동을 살펴보면서 체계적인 전체과정 안내를 받으니 지금은 무엇을 하고, 다음에는 무엇을 할지 예상이 되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대가 되었어요~ 아이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겠죠~ 행복교실 안성모임에 참여하고 있는동안은 저는 교사가 아닌 학생이니깐요~ㅎ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체계적인 학습법과 안내의 필요성에 대해 더 알게 되었어요~

'우와~~우와~~~' 박수치며 감동하다가 모임을 마치는 시간인 9시가 지났어요~ 그래도 가시는 분 없이 끝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하시는

안성모임쌤들~~ 안성모임가족들이 있어 든든하고 힘이 됩니다^^  2주에 1번씩 자주 만나서 좋은데 만남의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워요 ㅠㅠ  짧은 모임시간동안 알차게 지식과 마음이 풍부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안성모임때까지 5월 1일 모임을 통해 느꼈던 교사로서의 나, 평소의 나에 대한 성찰과 배움을 2주간 실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