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후기

아니 뭐 이런연수가 다 있어???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아니 뭐 이렇게 멋진 연수가 다 있습니까?!

아니 뭐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 다 있답니까?!

 

이래서 다들 지니샘~ 지니샘~ 하나봅니다.

 

소문으로만 들었지

실물로는 처음 뵈었는데 정말 반하고 말았습니다.

아이가 다섯인분께 심쿵하게 될 줄이야!

 

주옥같은 한 마디 한 마디

받아적으며 곱씹었습니다.

 

교사연기, 학생연기 하실때마다

제 얘기 같아 여러번 찔렸습니다.

 

신들린듯한 노래와 연기와 강의 열정에

웃고 울며 감동받았습니다.

 

그리고,

직무연수도 아니고, 자격연수도 아닌데

자발적으로 시간과 돈과 마음을 내어 모인

전국의 이 많은 선생님들..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들어갈땐 혼자 였지만

나올 땐 혼자이지 않은 따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카풀해주신 선생님,

밥동무가 되어주신 선생님들,

잠동무가 되어주신 선생님들, 

제 유언을 들어주신 선생님,

제 아빠가 되어주신 선생님,

소회를 나누지 못했지만

제겐 짧은 만남 긴 여운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행복교실을 지원해주신 선생님들까지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그 끝은 창대하리란

희망을 본 1박 2일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행복교실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야옹 >_<

관련자료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