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후기

행복교실 10기 입학식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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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 광주에서 올라왔어요.

 

사실 광주의 참가 인원이 적어 할까말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할까? 말까? 할때는 일단 하자는 삶의 목표가 있기에 세종으로 발걸음을 향하였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동지를 만난 듯한 반가움에 미소가 절러 지어졌습니다.

 

'공부하는 선생님'으로 모범을 보이고 살아가고 싶지만, 학교에는 그런 사람이 많지 않아요.

그렇다고 그 분들이 잘못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요.

저와 같은 길을 걷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큰 힘이었습니다.

 

강의가 시작됩니다.

정유진 선생님은 처음 만나요. 사실 책도 많이 안 읽어서 더욱 모릅니다.

 

첫 느낌은 아, 수많은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성격과 맞는 방법으로 살아가시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저와 지니쌤은 다르기에 저만의 방법으로 어떻게 소화할까 고민하는 오늘입니다.

 

누가 먼저인지는 모르지만 이곳 저곳에서 주워들은 지식도 반가웠어요.

하지만 육 자료에 주인이나 저작권이라는 말이 무색하다고 생각해요.

모두 아이들을 위한 것이고 선생님들이 사용하니까요. 나눔의 분위기도 참 좋아요.

물론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겠지요.

 

기록과 정리의 필요성은 매번 느끼지만 실천이 쉽지 않네요.

타인의 스타일은 쫒다보면, 스트레스가 올라갈듯합니다.

저만의 스타일로 지니쌤의 색깔과 섞여보겠습니다. ^^

 

눈 덮인 산 길을 닦아주시는 선배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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