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27. 행복한고양~♥ 2월 워크숍 2일차 후기

19.2.27. 고양 행복교실 후기

<모둠세우기>

<가이드라인 세우기>

 

2.27. 오후시간

<가이드라인 발표하기>

고양 모임의 울타리, 가이드라인은 총 3가지!

1) 힘이 되는 동반자 2) 행복 상담소(나눔) 3) 날라리될고양 (함께 행복하고 즐거움)

 

행복교실 11기를 함께 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가치들을 나눠보고 세부적인 실천 말, 행동을 적어보며 동의의 과정을 거치게 되었다.

Tip

1)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땐 모든 학생들이 이해하고 동의하도록 의견 묻기

2) 서명을 하면 좀더 책임감도 업! 발표한 후 다같이 따라 읽어보게 하기

3) 가이드라인은 교실에 게시하기

4) 가이드라인을 자주 학생들과 읽어보기

 

**이번에는 미덕을 가르쳐준 후 가이드라인(학급울타리)을 짜보는 활동을 해야겠다!

너무 꾸미기를 집중하다가 내용이 잘 안 보일 수도 있으니.. 눈에 잘 보이게 하라고 해야지~~

‘이렇게 말해요’에 직접적인 말을 쓰게 꼭 예시를 보여줘야겠다. ( 정직하게 말해요..처럼 부사를 쓰지 않도록~)

 

 

<마니또 편지쓰기>

한 해 함께 할 동료에게 힘이 되는 마니또 편지 쓰기

 

 

<의사소통훈련: 가라사대 게임>

1) 가라사대를 붙이면 따라하고 아니면 안 따라해야한다!!

2) 집중력을 봅니다~~! 5번의 기회를 갖고 다 쓰면 조용히 친구들 지켜보기

3) 가라사대 시작~ 가라사대 그만~ (학운시에 대본 있음)

 

놀이의 의도: 놀이를 할 때 나오는 집중력.. 사람 얘기할 땐 집중해서 들어야한다!를 연습할 수 있음.

"잘 안 틀리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잘 들어야해요) 맞아. 

잘 걸리는 말 TIP

1) 안 틀린 사람 손!

2) 나와주세요

3) 가라사대 반짝반짝~~~ 그만!!

 

<의사소통훈련: 눈치게임>

- 눈치게임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살펴봐요 -> 눈 뜨고 표정, 눈빛을 관찰해야해요

2) 양보해요

3) 숫자를 잘 들어요

 

<머라비언의 의사소통 법칙>

- 각각이 어떤 느낌을 줄까?

1) 글씨로 이름을 쓰기(내용)

2) 말로 이름 부르기(목소리)

3) 제스쳐와 함께 이름 부르기(표정, 동작)

 

- 가장 의미를 잘 전달하는 방법은? 내용, 목소리, 표정, 동작 모두가 사용될 때!

말은 7%, 목소리 38%, 바디랭귀지(비언어적 표현) 52%로 의미 전달이 된다고 함.

**+ 내용과 비언어적표현이 일치되어야 정확한 의미가 전달된다. 미안해~라고 할 때 다리를 꼬고 대충 미안해~ 하면 정확한 마음이 전달이 되지 않아!

 

<내가 듣고 싶은 말 놀이>

1) 내가 듣고 싶은 말을 써서 포스트잇을 옷에 붙인다.

2) 가위바위보해서 이긴 사람한테 진 사람이 상대가 듣고 싶은 말을 불러준다.

 

<듣기 단계: 바반생공>

1) 바라보며 듣기 2) 반응하며 듣기 3) 생각하며 듣기 (나영쌤 추가!) 4) 공감하며 듣기

 

<말하기 단계: 개와 고양이의 오류>

개와 고양이는 왜 사이가 안 좋을까? (표현 방법이 달라요)

	기분 좋을 때	기분 나쁠 때, 무서울 때
개	꼬리를 올린다	꼬리를 내린다
고양이	꼬리를 내린다	꼬리를 올린다

서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같이 키우면 의사소통이 되긴 하지만 ..

우리는 누구와 만나도 의사소통이 잘 되도록 연습을 해볼 거예요.

 

<듣기 AB실습>

1) 1분 동안 A는 말하고 B는 바라보지 않고 대충 듣는다. 딴짓하고.. 그게 아니고~ 따진다. 자리에서 일어나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 느낌을 물어본다.

2) 1분 동안 A는 말하고 B는 열심히 듣는다. 눈을 맞추고 고개 끄덕이고. 그랬구나~ 어머! 공감해준다. -> 느낌을 물어본다.

3) 역할을 반대로 해서 다시 실습해본다. -> 소감을 말한다.

 

<학급의 규칙 포스터 만들기>

-우리 반 가이드라인에 쓴 가치들.. 또는 규칙들을 키스해링 작품을 참고하여 포스터로 만든 다.

-민영쌤 사례: 성품 공부 후 1개를 선택하고 키스해링 그림을 골라 꾸미고 이유를 씀.

 

 

<텔레파시 놀이>

짝과 등을 대고 같은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면 성공.

실패하면 실수 OK!

놀이 후 교사 “우리는 실패하기 위해 계획한 건가요? 실수, 실패를 해도 서로 격려해주어요. 우리는 색연필, 밴드의 반이니까 앞으로도 이 가치들을 기억하고 놀이를 해볼게요.”

 

<의자 원 만들고 놀이>

- 놀이회의하기

- 색연필과 밴드를 상기시키기. 소외되는 아이들 없이!!

- 놀이 전후 안전상황 체크하기

- 아이들 모습 살피기(배려하는 친구, 자기 주장만 하는 친구들..) 그리고 미리 예방하기

1) 과일샐러드

2) 당신의 이웃을 사랑합니까? -어떤 이웃을 사랑합니다. -> 아이들 호구조사할 수 있음. 첫째인 사람, 스마트폰 자주 쓰는 사람,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 등

3) 손님 모셔오기 – 의자 2개로 재미요소 추가 -> 거울기법: 주변 사람들이 정신없을 때 나도 정신 없어진다.

4) 숲속놀이(나무, 토끼) - 무슨 일이니? 사냥꾼, 나무꾼, 불이야~ -> 친구가 나를 버렸을 때 기분이 어때? 우리는 배우지 않아서 그래. 친구와 잘 지낼 수 있게 하는 말을 곧 배울 거야.

5) 스타와 팬 -> 가위바위보하고 기차놀이처럼 줄을 서서 최후의 1인 뽑기. 행진(노래도 함께)

 

<문제해결8단계>

-우리 교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아이들 문제행동(?) 허니콤보드에 쓰기

-꼭 1단계부터 해결하는게 아니고 어떤 문제냐에 따라 단계를 훌쩍 넘어서 실행해도 됨. (바로 학폭위라던가)

문제 확인(교사-학생 문제)

학생문제		교사문제
규칙	감정	책임	감정
2. 주의집중 -다가가기 -가리키기		놀욕때빼험따	1. 감정조절하기 -하호흡법 (숨쉬기-멈추기-호흡2배로 하기-하 소리내기) -하칼라우 (시야 넓히기) -감정자유기법(EFT)

교사와 학생의 감정이 맞닿아서 생기는 갈등은 어떻게 하나요? 평화대화법

 

문제해결8단계

1) 감정조절: 하호흡법, 감정자유기법, 하칼라우

* 감정자유기법(EFT): 눈썹 앞, 눈 옆, 눈밑, 코 밑, 턱과 입 사이, 쇄골 앞, 손날을 손가락2개로 톡톡 쳐주기

- 자기 확언하기 “난 어떤 거를 해도 내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한다.”

- 학생이랑 할 때 “지금 어떤 기분이 들어? 얼마나 화났어(수치화)?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화가 내려갈거야. 실수해도 괜찮아. 화가나도 괜찮아. 나는 지금 (~)하지만 깊게 완전히 나 자신을 받아들입니다. 지금은 얼마나 화났어?” 등등

 

2) 평화대화법 –놀리기, 험담, 따돌리기 등

(1) (교사용)색연필세트- “우리 반은 어떤 반이지?”

(2) (교사용)학급규칙포스터 – “지금 네가 할 일은 뭘까?”

(3) (교사용)눈을 마주치면서 “00아?”

(4) (교사용)가이드라인 가리키면서 – “네가 한 약속인데 네가 와서 읽어볼래? 스스로 지킬래?”

(5) (교사, 학생 모두 사용) 행감바 – 상대의 행동->나의 감정->나의 바람

(6) (학생 사용) “한 번 더 그러면 선생님께 도와달라고 할거야”

*상대의 행동이 심해서 견디기 힘들면 바로 선생님께 도움 요청하기

*학생들이랑 실습하기

(7) (학생용) 인사해약 – 인정하기-> 사과하기 -> 해결방법 찾기 -> 약속하기

(8) (학생용) 마이약- 마음 읽기(나랑 같이 놀고 싶은데 할 수 없어서 미안해)-> 이유말하기(오늘은 집에 바쁜 일이 있거든) -> 약속하기(내일 만날까?)

 

3-1) 카운팅(교사용) 매직 123

- 화침행말(화가 나면 침묵하고 행동을 말한다.)

- 먼저 교사의 감정 조절

- 차분하고 명확한 목소리로 “00아 하나!”

- 5초 정도 기다림

- 또 그러면 “00아 둘!”

- 또 그러면 “00아 셋, 타임아웃!” 모래시계를 가지고 조절하고 들어오렴. 친구들이 어떻게 조절하는지 관찰하면 도움이 될거야.

*아이들에게 화 대신 신호를 준다는 것을 알려주고 이해시키고 동의를 구한다. 1,2,3 카운팅의 과정을 말로 그려주기(지적이 아니라 행동 교정의 기회야~ 너를 위해서야)

*익숙해지면 손가락을 보여주면서 눈으로 확인시킨다.

 

3-2) 수호천사(학생용)

(1) 멈추게하기 (행동) “그만해! 막 대하면 안돼! 규칙을 지켜야지!”

(2) 조절하게 하기 (감정) “화가 많이 났구나. 진정해. 심호흡 해볼래?”

(3) 방법 찾기 (방법) “어떻게 하면 좋을까? 무엇을 도와줄까?”

 

4) 선생님 상담

-고자질과 도움요청 “넌 친구를 혼내주는 걸 원하니 도움을 달라고 온거니?”

- 고자질: 친구가 혼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선생님한테 말하는 것

- 교사 상담 변화계획서 작성 (프린트 참고) : 뚜껑(사고의 뇌)을 덮어주는 효과

*뚜껑을 덮어주는 질문: “지금 감정이 어때?”

*교사 상담이 3번 쌓이면 부모님께 연락하는 편.. 지도 내용 말하고 원하는 것 말하기

 

 

5) 학급평화회의 –욕하기

*선생님이 이런 역할을 해도 효과가 없을 땐 우리 반 친구들의 힘이 필요해요.

*정기적으로 열리는 학급회의와 다른, 해결이 필요한 안건을 다루는 회의

- 문제 무엇?

- 그 친구와 비슷한 경험을 한 친구는?

- 다른 친구와 비슷한 경험을 한 친구는?

- 해결하는 방법은?

*초점은 비난하는 것이 아닌 문제의 해결이다.

 

6) 학부모 상담 –때리기, 빼앗기

7) 선도 위원회

8) 학교폭력위원회

 

<서클 소감 나누기>

-원으로 앉기

-좋아바로 말하기

-원하면 패스하기

 

<소감>

-미자샘: 의사소통훈련을 잘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혜현샘: 강사진, 선생님들이 훌륭함! 하루가 너무 짧다.

-진선샘: 첫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었는데 짜서 좋다.

-경희샘: 놓쳤던 부분이 보완돼서 좋다. 체력이 뒷받침돼서 끝까지 잘 갔으면 좋겠다.

-준상샘: 강사선생님의 준비에 감사하고 깊은 시스템과 내용이 좋았다.

-혜수샘: 작년 어려움의 해답을 찾은 것 같아 좋았다. 교실 놀이도 인성과 관련된 지도로 끌어낸 점이 좋았다. 아이들 지도의 방법을 찾은 것 같다.

-다솔샘: 경청훈련을 시키는 법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은채샘: 전반적으로 다 좋았고 끝맺음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꾸준히 참여해서 체화시키고 싶다.

-오덕샘: 올해의 다짐을 할 수 있었다.

-지은샘: 학급경영을 책을 통해 혼자 해보았는데 이렇게 강사선생님께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윤지샘: 지난 학기를 돌아볼 수 있었다.

-나영샘: 가르치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일년동안 워크숍 분위기처럼 따뜻하게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다.

-민영샘: 꾸준히 만나며 공부하고 싶다.

-정현샘: 전율을 일으키게 해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향기롭고 따뜻해서 봄이 온 줄 알았는데 네가 온 것 같구나.’ 라는 문구를 전해드리고 싶다. 함께 할 수 있는 안전한 모임이 되고 싶다. 우리가 좀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마무리_혜현샘>

1) 매듭풀기

-작년 힘든 일 이야기하며 매듭 꼬기

-한 부분씩 잡고 협동하여 매듭 풀기

 

2) 오자 토크

-워크숍 소감 5자로 말하기

 

<회식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