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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2 행복교실 11기 울산 행복교실♡ 평행성 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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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2 사람과 교육 연구소-울산 행복교실 (2)
# 감정의 중요성
- 모든 문제는 감정의 실타래를 푸는 것부터 시작
- 감정의 실타래를 풀지 못했는데 우리는 우울/우울증이란 말을 쓰고 한다
- PDC & EC 에서는 나를 낫게 해주는 것이 나임을 말하며
  Do it yourself therapy를 강조함.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건네는 위로와 격려

- 수직적으로 생각하면 악순환만 반복됨
  수평적으로 생각하며 다름을 받아들여야 좋음
  예) - 상태일 때는 + 상태로 가기 위한 노력을 하지만 막상 + 상태가 되면 또 걱정/유지/초조함
      - 상태로 갈까봐.. 이런 패턴으로 스스로를 옥죔

# 감정의 실타래를 푸는 방법
- 나를 우울/화나게 하는 것 10가지 말하기
  특히, 마지막으로 말한 3가지에 주목하기
  이야기를 하다보면 마지막에는 타인의 탓을 하지 않고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됨

- 인터뷰하기: 그런데 왜? 로 전환하기
  그런데 왜? 의 목적은 기대하고 원하는 바를 찾아가는 것으로 전환하는 발문으로 생각해야함
  이때 표정과 말투가 중요함. 자칫하면 싸움만 남
- 나+타인+삶+그래서로 생각하는 방법

 

# 나의 Personality에 영향을 미치는 것
- nature 본성
- nurture 받는 영향) 부모/형제 자매/교사/친구/통념
  Family Pie 활동
  형제/자매와의 비교. 어렸을 때 나를 상징하는 형용사 3
  나의 형제/자매를 상징하는 형용사 3가지 비교하고 그것이 스스로에게 어떤 결심을 하게 되었는지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생각하는 활동!

- 인식 + 해석 + 신념(나와 타인, 삶) + 결정 + 행동
  인식 + 해석 + 신념(나와 타인, 삶) + 결정 + 행동이 그 사람을 가늠하는 것이 되므로 발전/변화가 필요함

# 변화시키는 방법
- 문제 상황 말하기
- 내가 원하는 바람 말하기 (통제 가능해야함)
- 나의 현재 생각 + 감정 + 행동 말하기
- 변화해야하는 나의 생각 + 감정 + 행동을 서로 이야기해주기(순서는 관계 없으되, 생각이 중요함)
- 와닿는 것 선택하기
- 그 과정에서 이해의 폭이 넓어집니다.
  직접적인 해결은 아니지만 도움을 주고 받는 관계가 형성되며 스스로를 격려하게 되는 원동력이 됨
   EC는 그러한 맥락으로 이루어짐. interdepe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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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선생님에게 듣는 EC가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많은 말씀 중에서 사랑과 관심을 받기 원한다면
먼저 내가 베푸는 삶을 살아야 한다. Mind Leader로 거듭나야 한다는 말씀이 와닿았어요.

교사로서 학생들과 대화할 때 어떻게 다가갈 것인가에 대한 힌트도 얻었습니다만
나를 위한 격려가 필요하구나, 느꼈습니다. 해야할 일이
많으면 교육공동체 속에서 심난함을 달래곤 하는데..
3달만에 간 (2학기 첫 모임) 울산 행복교실에서의 오늘이 그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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