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후기

인디스쿨 놀이연수, 놀이백개~ 사람사는 세상, 사람살리는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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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1박 2일 출장으로 수면부족에 시달렸던 저는

 

난생처음 졸음쉼터를 들러가면서 까지 일산으로 갔습니다.

 

심지어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34개월짜리 종알종알 참새같은 딸아이를 싣고 갖은 투정을 받아가며

 

고양까지 2시간 운전하다 보니 조금 지쳐있기도 했지요.

 

지니쌤을 보는 순간.... 잘왔어요 반가워요! 그 목소리에 부~~~~~~~~~~~~~활!

 

참으로 다행히 체육관에서 시작된 연수, 온 몸을 움직여가며 몸으로 배우는 놀이가 사람을 살리더군요^^

 

식상해 보이던 술래잡기가 이렇게 신선하게도 진행될 수 있는 것이 마냥 신기했습니다.

 

참 잘왔다~~~ 싶더라고요^^

 

지니쌤은 어쩜 이~~~ 놀이100개를 어떠한 대가도 없이 우리에게 나누어주실까.... 참 감사하고 한편 죄송스러운 마음까지..

 

그만큼 값진 놀이들이 가득했습니다. 처음만난 선생님들과 폭소를 나누며 신나게 참여하기를4~5시간.

 

마지막 올림픽 선수가 되어 온몸을 나라에 바치던 내모습... 부끄러움과 자랑스러움이 공존하겠지요 ^^ 푸하하

 

얼른 우리 안성 행복교실 선생님들께 전해주고 싶습니다.

 

좋은 음식은 나누어 먹어야지요~ 혼자 움켜쥐는 교직문화에 젖어들지 않고 이왕이면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누기를 즐기는 지니쌤의

 

가치를 깨닫게 되어 참 기쁩니다. 놀이의 매력은 공부하고 몸으로 행할 수록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사람살리는 교실에서 사람살리는 놀이를 지금보다 더 많은 교사들이 함께할수 있기를...

 

땀흘려 나누어주신 지니쌤과 사교연에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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