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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3. 나의 문제해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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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동안의 연수의 결과로서 나는 어떤 문제해결능력을 갖추게 되었나 자유롭게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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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채령엄마님의 댓글

문제해결의 창:

학급에 문제가 생겼을 때, 교사의 감정으로 학생과 교사의 힘겨루기를 피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내가 왜 학생과 기싸움을 했나? 싶었는데, 학생의 감정을 풀어주거나, 하는 단계없이 학생의 감정을 건드리고, 내 감정도 섞인 채로 문제를 봐라봤던 내 관점때문임을 알게 되었다. 학생의 책임단계에서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도록 배운대로 실천해봐야겠다.

 

또한 학급에서 친구간에 문제가 있을 때 역할바꾸기 기법에 빈의자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말하기. 요 기법으로 교우간의 갈등을 해결해봐야겠다. 우선 학급 문화부터 만들어놓고.^^ ㅎㅎ

타조쌤님의 댓글

감정의 불이 한결 덜 들어올 것 같습니다. 문제를 나와 연결시키기보다는 해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학생이나 교사나 감정 문제에서 자유로워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교사의 감정부터 다스려야 사고뇌가 잘 돌아갈 수 있겠죠? 처음에 하는 하호흡법, 하칼라우 기법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자녀와의 문제, 부부간의 문제에도 이런 것들을 적용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 1단계부터 8단계까지 문제해결 도구의 갖춤. 문제해결로 인해 기대되는 상태 인식까지 갖췄네요. 내일부터는 실천을 통한 피드백과 자기화 과정이 필요하겠죠? 문제해결능력이 +5만큼 상승했습니다.

과기님의 댓글

문제해결의 창 : 학급에서 아이들과 감정 다툼을 많이 했지만 결국 내가 아이들과의 힘겨루기에서 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아이들의 말 한 마디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을 해서 아이들도 나도 서로 상처를 받았었는데, 연수를 듣고 나니 학생들의 말에 민감하게 반응한 건 역시 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학생과의 감정 문제에서 벗어나 책임 문제로 접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알려주신 하호흡법과 EFT 기법을 잘 활용해서 교사의 심신안정(?)이 되도록 많이 도움되도록 해야겠다.

짱샘님의 댓글

저는 사실 학생의 문제가 일어났을 때 욱하고 화부터 올라오는 타입이였습니다. 학생의 문제에서 교사의 문제로 바뀌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앞으로는 학생의 문제가 일어났을 경우 저의 감정부터 조절하고 (EFT!!!) 오로지 학생의 문제만을 바라봐야겠습니다. 또한 자기 중심적인 2학년을 맡아서 약간의 걱정이 되었는데 역할바꾸기 기법을 통해 남의 입장도 생각해보게끔 하여 자신의 행동이 세상에 미친 영향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을 거 같아요.

소솜님의 댓글

작년에는 반에 싸움이 일어났을때 우선 화를 가라앉히는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어떻게 된 일인지 각자의 의견을 들어보기부터 했습니다. 아이들이 처음에는 씩씩대다가 점점 저에게 상황설명을 하면서 누그러졌는데. 그러기보다는 먼저 자신이 화를 조절하는 방법부터 알려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교사역할을 하는 사람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전 누구의 잘못인지에 좀더 초점을 맞추었었는데.. 그러기 보다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좀더 초점을 맞추는 방식으로 해야겠습니다. 결국 문제해결을 거치는 이유는 다시는 그 행동이 또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로이님의 댓글

행복교실 4일 공부한 것으로 황금의 2주를 잘 버텼답니다. 지역 모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그 이후 밑천이 떨어진 듯한 느낌이 들면서 행복교실 가는 날이 기다려지더라구요. 우리 반은 등하교 할때 교실 앞문을 이용하게 하고 악수나 하이파이브로 인사합니다. 별것 아닌 스킨십일 수 있지만 제가 오히려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모둠일기 대신 글똥누기를 시작했고, 협력놀이를 통해 아이들과 조금씩 친해지고 있습니다. 하나 둘씩 드러나는 아이들의 문제들을, 친절하고 단호한 교사의 모습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의사소통과 문제해결과정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실천하려고 합니다. 4월에 만날 때는 긍정의 경험들을 많이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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