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후기

행복교실 10기 입학식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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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기쁨, 깨달음으로 가득했던 주말을 보내고 개학을 했습니다.

왜 이제야 행복교실을 신청했을까 후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라도 행복교실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지니쌤을 존경하고 좋아해서 원격 연수도 듣고, 내시는 책마다 사서 읽었지만

그동안 마음 한켠에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던 건, 

현장에서 수많은 동료와 함께하는 기쁨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걸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1박 2일 동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큰 에너지와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개학해서 이틀동안 아이들을 또 만나고 있습니다. 

한 해동안 보아왔던 똑같은 아이들인데 더 사랑스럽고 예쁘고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이것이 불과 1박 2일 동안의 연수에서 제가 달라진 점이라면,

1년 후 제 모습이 얼마나 달라져 있을지, 얼마나 행복한 교사생활을 하고 있을지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고, 같은 뜻을 향해 걸어가는 시간들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2월 모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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